오후에 예약도 없이 찾아가 오랫동안 기다리고 진료를 받았지만 틀에 박힌 답변을 듣지 않아 몸도 마음도 후련하다고 표현을 하고 싶습니다. 보통 제가 다니던 병원들은 몇개월은 치료해봐야 한다고 다들 말씀하셨는데 1개월 치료만 해보면 알 수 있다고 자신감있게 말씀해 주시고 대기실에서 치료 받고 있는 환자분이 해주시는 말씀 들어보니까 더 이상 의구심이 들지 않았습니다. 오늘 검사하고 치료 받고 오는데 날이 추운데도 콧물도 나지 않고 시원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코가 시원하니 머리도 안아프고 짜증도 많이 가신듯 하고요. 치료 마무리 될때까지 열심히 치료 받아 이번에는 꼭 비염을 떨쳐 내고 싶습니다. 마지막까지 치료 잘 해주시기 바라며 오늘 진료에 대해 다시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