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살 어리다면 어리고 많다면 나이입니다. 천식이 처음 찾아온것은 모 화학공장을 다니면서 부터입니다. 관리직이었지만 회사에 출근하고 5개월이 지나면서부터 목에 가래가 생기기 시작하였는데 전 담배도 태우지 않고 운동도 좋아했던터라 그닥 신경쓰지 않고 지내 왔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기침가 숨이 차기 시작하기 하였습니다. 병원에가서 검진을 받으니 천식이라고 하였는데 젊기에 약만 조금 먹으면 나을거라고 생각하고 치료를 받아 왔는데 치료가 안되고 증상이 심해져서 출근을 걸어서 했는데 걸어서 출퇴근을 하기가 힘들어 지기 시작했습니다. 아버님이랑 어머님이 회사 그만두고 올라오라고 해서 휴직계를 내고 잠시 쉬면서 유명 대학병원서 치료를 받으면서 요양을 했더니 조금 나아졌지만 사회생활을 하기는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강원도 산자락 밑에 집을 하나 얻어서 본격적이 요양을 하게 되었는데 그때가 2006년도 가을 이었고 조금씩 나아져 2007년 봄에 다시 서울로 나오고 새로운 직장을 잡아 일을하게 되었는데 직장생활하고 무리를 하니 다시 건강이 나빠졌지만 어쩔수 없이 직장은 다니면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저녁에 자다가 한번씩깨면 한참동안을 기침때문에 잠을 이루지 못하고 벽에 기대어 앉아 있어야 했습니다. 도저히 병원약으로는 치료가 안될것 같아 민간요볍을 해보자고 해서 모 스님을 찾아가 치료를 받았는데 정말 놀랍도록 호전이 되었고 다시 집으로 돌아와 정상적인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회사에 다시 들어가 열심히 생활하면서 재미나게 생활을 했는데 무리를 해서인지 다시 작년 가을부터 천식증상이 재발해서 그 스님을 수소문해봤지만 지금은 어디에 계신지 알수가 없어서 이곳저곳 한의원을 찾던중 원장님과 전화 상담을 하고 한번 치료나 받아보자 하는 마음으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1개월분 약을 거의 다 먹어갈때쯤부터 가래에서 피가 보이지 않고 계단을 올라갈때도 숨이 차지 않으면 ????소리도 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원장님이 한달만 믿고 치료 받아 보라고 하셨는데 정말 한달이 되어가면서부터는 치료의 속도가 빨라지기 시작했습니다. 다른분들도 한달만 치료 받아 보라고 하셨다는 글을 보면서 설마라는 생각을 했는데 제가 나아 가는 걸 보면서 정말 이구나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총 4개월의 치료를 받았고 치료는 2개월 전쯤 끝났는데 혹시 약 끊고 재발할까봐 지켜 봤는데 지금은 몸이 더욱 좋아짐을 느낍니다. 봄이면 어김없이 비염도 약하게 오는데 이번 봄은 아무런 문제없이 잘 지내고 있으며 아침마다 헬스장에서 런닝머신도 1시간 이상씩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천식이 심할때는 죽을것 같은 공포감이 찾아와 가슴을 조이는 압박감도 있었고 치료 후에도 그런 증상이 조금은 남아 있었는데 지금은 그런것도 하나도 없습니다. 저를 천식의 두려움에서 구해주신 원장님에게 큰 절 올립니다. 그리고 치료 받는 동안 약 떨어지기 며칠전마다 전화로 체크해 주시던 간호사 선생님에게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천식이 심할때는 죽을것 같은 공포감이 찾아와 가슴을 조이는 압박감도 있었고 치료 후에도 그런 증상이 조금은 남아 있었는데 지금은 그런것도 하나도 없습니다. 저를 천식의 두려움에서 구해주신 원장님에게 큰 절 올립니다. 그리고 치료 받는 동안 약 떨어지기 며칠전마다 전화로 체크해 주시던 간호사 선생님에게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